[시사코리아저널/김장민기자] 새누리당의 4.11총선과 관련 여론조사 경선결과 공천탈락이 예상되는 김성조의원(경북 구미갑)이 16일 "상대후보의 허위사실 유포가 여론조사에 영향을 주었다"고 반발하며 원천무효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실시된 경북 구미갑 후보자 선출을 위한 여론 조사에서 심학봉 예비 후보에게 여론조사 지지도에서는 앞섰지만 심 후보에게 주어진 20%의 이공계 가산점 때문에 탈락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여론조사 직전 심 후보측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조카인 박재홍 전 국회의원이 자신을 지지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를 유권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내는 등 여론조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부정한 방법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박 전 의원에게 확인한 결과 심 후보에 대해 통상적인 격려를 했을 뿐 지지를 밝힌 사실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김장민기자 knews24@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