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개교기념일은 생일을 자축하고, 단합과 화합으로 대학발전의 계기로 만들어 나갑시다.”

지난 1978년 개교한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오는 18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16일 오전 10시 30분 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 교직원과 학생, 총동창회, 내외귀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주년 개교기념식을 가진다.

이날 개교기념식에서는 30년, 20년, 10년 장기근속자 표창을 비롯해 퇴직교원 감사패 수여 등이 이뤄진다.

한국국제대 하충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34주년의 지나온 역사에 자만하지 말고 겸손과 함께 서로에 대한 배려로 대학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국제대 김영식 총장도 축사를 통해 “34년 영욕의 역사를 함께하면서 한국국제대 발전에 이바지해온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오늘날 대학사회가 겪고 있는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교기념일을 계기로 자축과 함께 단합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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