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8일 영양고등학교 약 50명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대비 학교폭력 예방 및 경찰관 진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찰관을 희망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정의와 대처 방법, 그리고 경찰관이라는 직업의 역할과 채용 과정에 대해 생생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실제 경찰관의 설명을 들으니 경각심이 생겼다. 경찰이라는 직업도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학교들과 연계 가능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