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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장진수 전 주무관, "특수활동비 매월 靑에 상납"
  • 이진화 기자
  • 승인 2012.03.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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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최근 2010년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사건에 청와대가 개입됐다고 폭로한 국무총리실 장진수 전 주무관이 14일 인터넷뉴스 '오마이뉴스'가 만드는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특수활동비의 일부를 매월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에 상납했다"고 밝혀 파문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장 전 주무관은 "자신이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관실에 근무하기 시작한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 민간인 사찰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전임자에게 전해 들은대로 이영호 비서관 200만 원, 비서관실 국장 50만 원, 최종석 행정관에게 30만 원 등 280만 원씩을 2009년 8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전달했다"고 말했다 .

특히 장 전 주무관은 "특수활동비 이인규 지원관이 200만 원, 진경락 과장이 200만 원을 지급한 것처럼 허위의 영수증을 받은 후 그 중 120만원만 이인규 지원관에게 실제로 지급했고, 나머지 280만원은 진경락 과장이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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