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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로당 30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 임춘호 기자
  • 승인 2012.03.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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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임춘호기자]의창구 북면외감마을회관 등 5개 구청 관내 경로당 30곳에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돼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면서도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창원시는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000여 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중 우선 설치가 가능한 소규모 시설 30개소에 대해 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안배를 위해 시범적으로 구청별 6개소 총30개소에 대해 올 2월에 지원대상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3월 중 실시설계를 거쳐 4월에 실시설계를 거쳐 4월에 착공해 7월에 태양광발전시설의 설치를 완료한 후, 1개월간의 시운전을 통해 지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1개소당 발전시설용량은 3㎾로 월 600㎾h의 전기에너지가 발생되며, 설치 전 전기사용료가 약19만5000원이 부과 되었다면, 설치 후 약4만원의 전기요금만 납부하면 되므로, 시는 30개소에 연간 총5400만원의 전기료 비용절감 효과와 4만 5720㎏의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 사업과 별도로 그린홈보급사업 대상 500개소를 포함한 그린빌리지 5개 마을에 대한 지원계획을 마련해 시비 9억원을 확보하는 등 ‘그린시티 창원’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김원규 창원시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 노인복시시설 등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올 하반기 50개소의 추가 설치를 위해 국비를 요청한 상태이다. 고유가 시대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에너지 절감비용으로 전기료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춘호 기자  8035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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