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30일, 노인권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피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비자피해예방교육은 실생활에서 발생할수 있는 노인사기 사전 방지와 동시에 은퇴 후 노후자산관리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위해 계획되었다.

본 교육은 경북전문대학교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강사가 방문해 직접 강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사기 피해 사례와 대처방안, 자산관리방법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 어르신은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우리 주변에도 쉽게 일어날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경각심을 갖고 더 주의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요즘 흔히 일어나고 있는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여, 어르신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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