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 용마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진봉)은 지난 4일  의창구를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10kg) 42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42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진봉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희 의창구 사회복지과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신 용마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용마라이온스클럽은 봉사와 나눔을 핵심 가치로 삼아 매년 다양한 물품 기부 및 재능 기부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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