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사진 왼쪽)이 제39보병사단 김종묵 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10일 부대창설 70주년을 맞은 지역 책임부대인 제39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함안군 군북면에 소재한 제39보병사단 사령부 본청을 직접 방문해 김종묵 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위문금은 국군장병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39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김태한 은행장은 “지역 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제39보병사단이 부대창설 7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열정과 패기로 가득한 충무부대 전 장병들이 부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함께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제39보병사단에 앞서 지난달 해군군수사령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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