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장민기자] 새누리당은 4.11 총선 공천과 관련 9일, 이재오 의원의 최측근이자 친이(친이명박)계의 진수희 의원을 서울 성동갑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를 공천하는 등 17명을 추가 공천했다.

이날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는 서울 강남갑에 박상일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공천하고 강남을에는 대구 달서갑에 공천을 신청했던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를 공천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이종구 의원, 경북에서는 정수성 의원을 각각 탈락시켰다.
김무성 의원의 경우는 마땅한 인물이 없어 또 다시 유보했다.
부산 중동구에 친이계 4선인 정의화 의원이, 서구에 친박계 유기준 의원이 현역의원으로 각각 공천을 받았다.
연제구도 현역인 박대해 의원을 제치고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공천장을 손에 쥐었다.
이들 3명의 현역의원은 모두 친박계로 분류된다.
여성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가산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 전 대변인의 경우 현역인 박 의원이 공천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선거 과정에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통합당 조경태 의원의 지역구인 사하을은 안준태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공천장을 받았다.
경북 경주에는 손동진 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이 공천됐고 새누리당을 탈당후 무소속인 된 최구식 의원의 지역구인 진주갑에는 친박성향의 박대출 전 서울신문사 논설위원이 공천됐다.
또 안동은 현역인 김광림 의원이 재공천됐다.
제주 서귀포에는 강지용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가 공천장을 손에 거머쥐었고 경기 부천오정에는 안병도 전 당협위원장이 충북 보은옥천영동에는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이 각각 공천을 받았다.
김장민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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