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한)는 4일부터 마산지역자활센터에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생산한 국화를 사전 예약 직거래 방식으로 시내 각급 기관과 단체 등에 제공하는 우리동네 국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시기에 맞춰 창원 시내 곳곳에 국화를 전시해 국화의 도시 창원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들과 창원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시내 어디서든 국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로 자활근로자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화화분 국화품종은 소국이며 화분 지름은 21cm다. 
사전 수요조사는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받는다. 

창원시 관할 읍면동 및 관내 관공서, 각급 단체, 학교, 개인 등 창원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수요조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도시농업과 축제화훼팀(☎225-53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연계되어 창원 전역에 국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에 기여하는 좋은 취지의 사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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