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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삼천포~제주간 여객선 카페리호 9일 첫 출항-차량 운송 겸용 여객선 '제주월드호' 주3회 왕복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03.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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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삼천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지난 70년대 뱃고돋 소리가 끊긴지 40여년 만에 9일 오후 8시 향촌동 신항부두에서 삼천포~제주간 카페리 여객선(사진) 첫 출항 고동소리가 울린다.

(주)두우해운(대표이사 이상조)이 삼천포항~제주항간 카페리선 취항을 위해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신청을 마산해운항만청으로 부터 지난 6일 면허증을 교부받아 이날부터 출항을 하게됐다.

취항 카페리선 제주월드호는 길이 118m, 폭 20m, 6층 규모의 총톤수 4,332톤으로서 승객 480명과 5톤 트럭 120대를 실을 수 있는 차량운송 겸용 여객선이다.

삼천포항에서 제주항을 왕복 운항하게 될 제주월드호는 9일 오후 8시 삼천포항 신항부두에서 출항, 매주 3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 매주 월, 수, 금 저녁 8시에 삼천포항에서 출항해 다음날 오전 6시 제주항에 입항하고, 당일 저녁 7시 30분에 제주항에서 출항해 삼천포항에 입항하게 된다.

삼천포항 여객터미널은 운항선사에서 금년 상반기내 삼천포항 신항부두 배후부지에 신축할 예정이며, 여객터미널이 완공되기까지 삼천포~사량도 도선터미널을 임시 공동 사용하게 된다.

이용 승객은 임시 사용하는 도선터미널에서 매표후 선사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삼천포항 신항부두의 카페리선 게이트까지 가면 된다.

이번에 취항하는 삼천포 - 제주 연결 노선은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를 연결하는 항로로서 거가대교 및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유입되는 수도권·중부권 관광객 뿐만 아니라, 시간적·경제적인 편의상 경남도민들의 이용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및 삼천포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천포항~제주항간 카페리선 운항 및 요금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운항선사인 두우해운(주) 기획총무팀(전화 02-2022-8850)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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