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달 30일, 복지관 이용회원 100여명과 함께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효(孝)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책을 비롯해, 인기 사극 촬영지로 유명한 오픈세트장도 함께 둘러보았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한 촬영 세트장을 걸으며, 어르신들은 "드라마와 영화 속 장면이 생각난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효(孝)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시며 나들이 나온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복지관에서 늘 이렇게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께 작지만 선물 같은 하루를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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