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할인 행사로 침체된 상권에 활력 기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NC다이노스의 홈경기 재개에 맞춰 지역 상인연합회와 함께 상생을 위한 환영 이벤트로 특별 할인행사(10%)를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침체된 창원NC파크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할인행사는 마산어시장 횟집, 산호동상점가, 창동통합상가, 오동동상점가 내 음식점 및 카페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참여 업체들은 할인행사 안내문을 부착하고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NC다이노스 경기 입장권을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NC다이노스 홈경기 재개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 활력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 야구팬이 함께 상생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