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소장 이성철)는 가정의 달 '3·15씨네'가 지역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30일 밝혔다.

5월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 '3·15씨네'는 하모니 등 가족영화를 상영하며, 총 250여명의 지역민이 참여하였다.

현장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5%가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가족간의 소통과 문화충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성철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문화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국립묘지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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