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청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여자의 몸이라 믿기 힘든 식스팩 복근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MBC드라마 '무신'으로 복귀한 조은숙은 그동안 고강도의 트레이닝을 받고 엄격하게 식단을 조절해서 남자도 만들기 힘든 완벽한 식스팩 복근을 만든 것이다.

이 식스팩 복근 사진으로 조은숙은 순식간에 주요 포털사이트의 핫토픽 키워드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에 조은숙은 미니홈피에 "실시간 검색순위 1위!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더 노력하는 배우, 조은숙이 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려 관심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조은숙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팬들은 대부분 세 딸의 엄마인 40대 여성의 몸이라기엔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진짜 환상적이고 대단하시네요. 남자인 저도 부럽네요", "거기까지 가기 위해 얼마나 땀과 노력이 이었을지 짐직이 갑니다" 는 등 여자의 몸으로 남자도 만들기 힘든 복근을 만들기까지의 노력에 찬사와 감탄을 보냈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여자가 짐승녀가 되다니,짐승녀로 등극", "얼굴만 가리면 남자같다, 징그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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