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동진)는 지난 21일, 5월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합포 생일밥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합포 생일밥상』은 직원들의 화합과 소속감 강화를 위해 마산합포구청이 매달 1회 구내식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통행사다.

이 날은 해당 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축하하는 자리이지만, 모든 직원이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보다 더 정성스럽게 준비된 특별한 메뉴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청렴쿠키

또한, 생일을 맞은 직원들이 생일밥상 식판을 촬영해 담당자에게 인증샷을 제출하면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보다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렴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청렴쿠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박동진 구청장은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면서 근무 분위기가 더욱 밝고 활기차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따뜻한 행사들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