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 이용래기자]4,11 총선 공천발표 이후 포항북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은 줄줄이 사퇴, 이병석(59) 3선 의원과 오중기(44) 민주통합당, 유성찬(47) 통합진보당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그렇지만 포항남, 울릉 선거구는 전략지역으로 분류돼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열심히 표밭을 누비고 있지만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중앙당 공천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덕수 예비후보
소규모 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인하 정책과 유가환급을 위한 바우처 제도
김덕수(58) 포항남, 울릉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사무실에서 열린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규모 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인하 정책과 유가환급을 위한 바우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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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수 예비후보 | ||
관내 소상공인들은 카드사의 수수료가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비해 최대 평균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하소연 하며,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는 카드사 평균 3%이지만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1.5%의 수수료가 책정된다며 강력 반발했다.
게다가 지금 유가가 너무 올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카드 수수료에 인건비, 기름 값 등을 제외 하면 매달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정치권에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해 국책은행(기업은행, 산업은행)과 연계하여 새로운 카드를 국민들에게 보급하는 정책안을 재시. 국책은행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기존의 카드사들도 카드수수료 인하에 동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상공인 유류 지원을 위해 유가환급금을 미리 책정하여 일정 매출 이하의 소상공인들에게 유가할인 바우처를 미리 지급하여 주유 시 할인을 받는 유가환급금 바우처 재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덕수 예비후보는 한국거래소 상임감사로 재직하면서 증권거래소,코스탁거래소,금융선물거래등을 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하기위해서는 철저한 경제 전문가가 되어야 했다고 말하고,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과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순견 예비후보
한미 FTA 시대 대비 농수산업 피해 대책... 푸드폴리스(FOODPOLIS) 단지 조성
김순견 (52)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한미 FTA 체결로 우리지역 농수산업 피해 대책으로 포항에 푸드폴리스(FOODPOLIS)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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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견 예비후보 | ||
김 예비후보는 푸드폴리스 단지는 포항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수산자원과 한국전통의 발효식품(된장 및 고추장 등 각종 장류)을 푸드폴리스 클러스트 조성으로 선진화하고 국제화하여 우리 농수산업 가공식품의 국내외 경쟁력을 유도하고, 또 필요하다면 세계 푸드폴리스 대회를 유치하는 등 우수한 식품가공기술로 생산된 다양한 발효 전통식품으로 농수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천 예비후보
송도해수욕장 복원 추진
이상천(62·전 경북도의회 의장)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송도동 개발자문위원회 월례회를 비롯해 송도동 주민들을 잇따라 만나 모래 유실 등으로 재 기능을 못하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에 대한 복원 사업을 추진해 송도지역을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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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천 예비후보 | ||
이 후보는 또 송도해수욕장과 북부해수욕장간 1.2km의 바다를 다리로 연결하는 사업이 확정돼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당선이 되면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송도해수욕장 복원 사업도 적극 추진해 송도해수욕장을 부산의 해운대 처럼 관광지역으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송도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어 2015년까지 계획된 송도해수욕장 복원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국가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장식 예비후보
여성ㆍ아동이 안전한 명품도시 포항...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정장식(61ㆍ새누리당ㆍ전 포항시장) 포항 남ㆍ울릉 예비후보는 6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명품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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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장식 예비후보 | ||
정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동의 안전은 인권보장의 시작이다”며 “여성ㆍ아동의 폭력(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에 대응하기 위한 법체계가 마련됐으나 무엇보다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예방은 인간안보 개념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이들의 안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인권보호 조치 강화를 위해 전국 시ㆍ군․구에 지역 연대(244개) 구성 등 국가적 노력이 이뤄지고 있으며 포항은 안전지킴이 운동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여성과 아동의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아동 여성보호 지역연대를 활용한 초등학교 주위의 모니터링 활성화 △미혼여성을 위한 안전한 독신자 주거 공간 제공 △공원 및 놀이터 등에 폐쇄회로(CC)TV와 야간조명 설치 △안전지킴이 활성화로 등ㆍ하굣길 안전 확보 △경찰의 방범활동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우리 사회는 빈번한 여성ㆍ아동 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립과 지역의 기관단체와 경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 환경 조성이 선행돼야한다”고 덧붙였다.
■허대만 민주 통합당 예비후보
‘변화만이 희망입니다!’ 발행
허대만(45)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다시 시작하는 포항․울릉, 변화만이 희망입니다!’는 타이틀로 예비홍보물을 발행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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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대만 예비후보 | ||
총8면으로 구성된 예비홍보물에는 ‘이번에는 허대만’인 이유를 담고 있다. 지역을 지켜왔고, 지역을 이끌어갈 적임자이며, 서민의 편에서 일할 사람은 허대만 뿐이라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형님예산’ 논란에 휘말린 ‘포항예산’을 지켜내는 과정을 통해 여당과 야당의 정치적 균형을 유지하면서 지역의 미래를 대비해야 함을 보여줬고, 중앙정계에서는 차세대 영남권 대표 정치인으로 성장할 재목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민으로 살아오며 서민의 애환과 살림살이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진정한 대변자가 될 수 있는 모습 또한 담겨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재구조화 및 활성화, 보편적 복지 확대, 경제민주화 적극 추진,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 육성, 남․북구 균형발전 및 독도영유권 강화, 정당과 정치개혁을 ‘허대만의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전을 앞두고 포항남․울릉은 아직 대진표도 확정되지 않았다. 왜 변화만이 희망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라며 “한국 정치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하다. 포항남․울릉에는 허대만이 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명재 무소속 예비후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하고 따뜻한 정치할 것”
박명재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6일 상대동 희망투어에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용성)를 방문 “현재 장애인 수가 전체인구의 5%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에 따르는 각종 편의시설 등 장애인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복지시스템의 구체화를 통해 소외와 차별 없는, 더불어 잘사는 행복하고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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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재 예비후보 | ||
박 예비후보는 또 “장애인들은 신체적 장애로 인해 비장애인보다 생활비를 더 부담해야 하는 현실이지만 일자리 부족, 근로활동 어려움,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대부분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며 “△장애인 공직기회 확대 등 의무고용 확대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설치 확대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장애인 인력양성과 함께 △장애인 고용여건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기회를 획기적으로 늘려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한 “포스코 및 공단근로자 세대가 전 주민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상대동에 열악한 주민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치안강화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문화관 등 뱃머리마을 일대의 각종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 상대초등 주변 공원화, 형산 유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 노후주택 정비 등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상휘 포항북 예비후보
울릉도 공항 반드시 추진돼야!!
울릉도 경비행장은 독도라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문제!!
이상휘(48) 포항 북 예비후보가 독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에 대비해서라도 모섬인 울릉도 경비행장 건설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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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휘 포항북 예비후보 | ||
울릉도는 지난 2008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발표한 낙후도 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산 231개 지역 중 204위를 차지할 만큼 굉장히 낙후된 지역이다.
또, 최근 일본의 독도도발에 대해 남·북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있을 만큼 독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울릉도의 교통·문화·관광 사업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으며, 독도의 모섬인 점을 가만하면 이러한 연계를 통해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울릉도 공항이 건설될 경우 선박을 이용하는 것보다 비용 및 시간적 측면에서 항공교통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박을 이용해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6시간가량이 걸리지만(서울~묵호항~울릉도) 항공기를 이용할 경우 김포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이면 이동 가능해 접근성을 상당히 높일 수 있다. 또, 비용측면에서도 선박을 이용할 경우 9만원 가량이 드는 반면 항공기를 이용할 경우 7~8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건설기간 중 울릉도에 미치는 건설부문 파급효과와 공항 개항 후 울릉도 관광수입별 파급효과를 생각하면 낙후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 독도가 실질적인 대한민국 땅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2009년 한국공항공사에 「울릉도 경비행장 건설후보지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의뢰해 울릉도 경비행장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2010년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지만 경제성이 없다고 판정받아 보류 되었다. 이에 국토부는 사업규모를 축소해 2011년 기재부에 다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올 상반기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독도 수호라는 국민적 염원을 어찌 수치화 할 수 있겠냐”며, “울릉도 경비행장은 단순히 경제적 관점에서 볼 것이 아니라 독도라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문제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울릉도로 직항하는 노선을 하루빨리 만들어 독도와의 연계를 강화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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