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손동석기자]포항시 상도동 하수처리장이 ‘내 나무 갖기 운동’을 통해 시민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포항시가 오는 4월 5일 식목일 상도동 하수처리장 에코파크(Eco-Park)에서 ‘53만시민 내 나무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범시민 합동식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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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민의 숲’ 합동식수행사 모습 | ||
상도동 하수처리장 에코파크는 약 3.8㏊의 하수처리장 유휴공지를 꽃, 나무 등 친환경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곳 시민공원 내에 내 이름표를 단 ‘내 나무’를 심고자 하는 시민․단체는 오는 3월 30일까지 포항시청 도시녹지과(☎270-8282)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며 “수목구입 비용은 식수희망자가 부담하고 부엽토, 지주목, 식수기념명패 등의 부자재는 시에서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희망수종을 결정하고 식수 신청 접수를 한 손신숙 EM생활환경 실천회 회장은 “전 회원들의 뜻을 모아서 영산홍과 배롱나무로 작은 꽃동산을 만들 계획”이라며 “시민공원 안에 내 나무를 심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53만 시민 내나무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688명의 시민 및 단체에서 참여해 4,374그루의 ‘내 나무’를 식재한 바 있다.
손동석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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