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K팝스타 홈페이지

전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스타> 대망의 생방송 무대가 오는 4일 오후 5시5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날은 JYP박진영,YG양현석,SM보아등 내노라하는 3대기획사 심사위원들의 혹평과 변신,요구사항들을 잘 극복하고 이겨낸 최종멤버로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이정미, 이하이, 윤현상, 이미쉘, 박제형, 이승훈, 박지민등이 '최후 남게될 1인'을 꿈꾸며 이전과는 또 다른 무대로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그동안 3사 심사위원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생방송 빅매치 때는 시청자들도 투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된다.

직접 자기손으로 스타를 뽑을 수 있다는 사실이 예측불허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기심을 모으는 상황이다. 심지어 "얼른 일요일이 기대된다"며 K팝 14회 방송을 애타게 기다리는 실정이다.

이번 생방송 무대는 참가자들이 실제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어느정도 해답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세계에 KPOP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3대 기획사에 의해 주도되는 오디션이었던 만큼 'K팝스타' 제작진은 오디션 우승자가 실제 KPOP 스타로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 경합에 제작진,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만큼.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i40와 i30가 제공된다.

SBS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진행됐던 가상 인터넷 투표 결과는 이하이가 36%를 차지하며 1위를 달렸고,

이어 이승훈은 19%, 박지민은 16%으로 2위, 3위을 차지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이하이는 ‘K팝스타’ 배틀오디션에서 머피의 ‘Mercy‘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유투브에서도 200만 건이 넘는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4일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팝스타’는 심사위원 평가(60%), 실시간 문자투표(30%), 인터넷 사전투표(10%)를 평가해 탈락자와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가른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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