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2일간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제9회 단감테마공원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에서 휴식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의 대표 캐릭터인 ‘다니’와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주요 행사 내용은 공원 곳곳에 설치된 ‘다니’ 조형물 3개를 찾아 SNS에 인증하면 1일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선물 증정하는 ‘다니’ 조형물 찾기 이벤트와 단감 어린이 퀴즈를 통해 퀴즈정답자에게 뻥튀기 간식을 제공하는 퀴즈이벤트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관 2층 체험교육장에서는 카네이션 및 감사카드 만들기, 딸기케이크 만들기 등 특별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창원시 통합예약사이트→체험견학→관광→단감테마공원 메뉴를 통해 사전예약자 우선으로 참여 가능하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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