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지난 16일 새마을 합천군지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종량제 봉투 속 무분별한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며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순환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 △폐비닐의 올바른 배출 방법 교육 △합천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속 재활용 가능 물품 선별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분리배출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 전파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자원순환 교육을 마련해 새마을 합천군지회 구성원들과 공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과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는 폐비닐 재활용과 관련된 교육을 받았으며, 새마을 합천군지회, 공단의 새마을청년연대 구성원들을 필두로 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품 선별 체험을 마쳤다.

새마을 합천군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정보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것을 약속했으며,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조수일 이사장은 “합천군 지역주민의 무분별한 생활폐기물 배출 습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계획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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