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초.중.고교에 다니는 부적응 학생들이 적응력 향상 및 바른 덕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억7,000만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학교별 맞춤형 대안교실 프로그램 운영 ▲학교 내 학교폭력 신고함 제작 및 설치 운영 ▲친구의 날(주간) 운영 ▲학교폭력예방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면학 분위기 조성 교육 공동체 협의회 운영 등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8일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 관내 5개 경찰서 등이 체결한 ‘학교 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요구한 예산 전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로써 창원시 관내 초등학교 105개교, 중등 62개교 등 총 167개교가 지원을 받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위기(개인적, 가정적, 학업적) 학생들의 욕구 해소와 필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줌으로써 위기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막고, 더 나아가 학교폭력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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