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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박명재 예비후보 "새누리당 입당불허는 불통.먹통 공천 사례""무소속 완주...당선 후 진로는 포항과 울릉 주민 뜻에 따를것"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02.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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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박명재(63) 전 행자부장관 포항남,울릉 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입당불허에 대한 억측과 향후노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박명재 무소속 예비후보

그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상도 산골 출신으로 근본이 보수인 사람이고, 특히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저의 정체성에 대해 열린 보수, 합리적 보수, 변화적 보수임을 국민 앞에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새누리당의 ‘국민과의 약속(정강.정책)’에 나타난 새로운 이념과 지향성이 본인의 가치와 부합해 새누리당을 선택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참여정부 장관과 열린우리당 경북지사 후보를 문제 삼아 “정체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는 결코 수긍하거나 동의할 수 없음을 밝혔다.

그는 또 인재영입 과정에서 과거 7개월여의 열린우리당 당적과 경북지사 출마 사실을 분명하게 밝혔고 ‘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언질을 받고 인재영입을 통한 전략공천 사전 단계로 새누리당 입당 및 전략공천을 신청하게 되었고, 여기에 인재영입 전략공천 과정에서 포항이 아닌 수도권 지역 출마의사 타진이 있었지만 이를 단호히 거절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공천 신청을 통해 경북도당에서 입당이 문제가 되었고, 박 후보의 이의신청을 통해 중앙당 입당재심을 어떤 결격사유도 없이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비대위의 형식적 보고와 절차만 남았다는 말을 듣고 공천면접에 임했지만 비대위에서 입당을 불허 당했다는 것.

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표방한 국민과의 약속에 나타난 새로운 이념과 지향성은 물론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인적쇄신을 통해 새로운 화합과 통합을 열어가겠다’던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국민과의 약속과도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당의 공천체계상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로 지금 새누리당 공천이 왜 불통을 넘어 먹통이라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는 지를 보여준 사례"라면거서, 박 후보 본인이 "불통.먹통 공천의 피해자"라고 억울해 했다.인

그는 "이번 새누리당을 선택 한 것은 이념적 지향성을 분명히 천명하는 의미와 지금까지 ‘새누리당 공천이 여의치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완주하겠다’고 일관되게 밝혔고. 추호의 흔들림 없이 무소속으로 완주하여 반드시 승리. 당선 후 진로에 대해서는 포항과 울릉 주민의 뜻에 따른다"고 밝혀, 다가올 4,11 총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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