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일본 야마구치시가 민간차원의 환경교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창원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야마구치시의 환경민간단체 교류제안에 따라 오는 3월 7일 환경단체대표 회장단과 관계공무원 등 7명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시를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수도’를 지향하는 두 도시의 환경관련 민간단체 교류는 2009년 11월 16일 자매도시 체결 협정내용 중 ‘양도시간 지역주민의 이해증진 및 활발한 민간교류 사업지원’에 대한 제안으로 2011년 12월 16일 야마구치 국제협력실의 협조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교류주기는 1년 단위로 실시하며, 첫 해인 2012년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2차년도인 2013년은 한국에서 일본을 답례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방문목적은 야마구치 에코클럽과 창원시 녹색창원21 실천협의회간 민간교류협력 및 창원시 환경기초시설 등 견학하기 위해 야마구치 에코클럽회장 등 4명과 국제협력팀 3명 등 모두 7명이 방문한다.
주요 방문내용은 ▲야마구치 에코클럽 및 녹색창원21 실천협의회 주요활동 교류 ▲환경교육센터, 재활용 분리수거, EM홍보관 등 방문 ▲진해시니어클럽, 생태숲, 드림파크 등 견학 ▲창곡동 재활용단지, 소각장, 주남저수지, 창원YMCA 기후변화 교육센터 등 방문 등이다.
앞으로 양도시의 민간단체교류를 통해 자매도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온실가스 감축분야, 쓰레기 감량 및 자원화분야 등 매년 테마를 바꿔 상호 공동 관심분야의 교류활동을 하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는 녹색창원 21의 안내를 받아 창원시 공공 재활용시설, 창원환경교육센타, 누비자 시승체험, 진해드림파크, 주남저수지 등을 견학하면서 민간 교류활동을 벌이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마지막 날인 9일 부산으로 문화탐방을 갈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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