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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주 통합반대추진위, '통합반대 서명부' 제출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02.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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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진주통합반대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동선)는 지난해 12월 16일 통합반대위원회 출범이후 사천·진주 행정구역 통합반대 서명활동을 전개, 서명부(사진)를 지난 22일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사천·진주 통합반대 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동선 및 공동대표 등 5명이 이날 11시 30분께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대회의실에서 시군통합 담당사무관과 대화를 통해 방문의 목적과 정부의 정책에 따른 통합방안 마련과 강제통합을 우려했다.

사천시의 경우 현실에서 나타나는 사천지역주민반대를 보듯 주민투표 실시는 행정력낭비와 실효성이 없어 무의미 하다는 등 통합반대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그 자리에서 '사천.진주 행정구역 통합반대 서명부'를 직접 전달했다.

사천.진주 통합반대 추진위원회 상임대표 및 동공대표에서 서명해 제출한 통합반대 서명부는 사천시 4만8천여 세대수 대비 3만2천 여명의 67%의 서명을 받았다.

한편 이번 통합반대 서명을 전개하게 된 것은 지난해 9.6일 통합기준안 공표로 사천의 입장에서는 진주와 통합반대여론 우세, 1995년 통합이후 17년 동안 지역간 갈등, 통합으로 인한 예산감소로 지역발전 낙후, 불균형으로 소외지역 발생, 행정구역 통합으로 학군은 통합되지 않아 사천지역 교육여건 개선이 될 수 없었다는 점,

진주시로 흡수 통합 등을 우려한 것과 진주시의 통합건의서 제출을 위한 서명활동을 추진함에 따라 사천지역은 통합반대 활동에 지역 44개 단체가 참여하게 되어 그간 반대 서명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였다.

사천.진주 통합반대 추진위원회의 주장을 살펴보면 사천시는 도시기반 및 산업시설 등이 진주보다 우수하고 인구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통합하지 않고도 독자적으로 발전할 수 있어 행정구역통합은 반대한다고 반대위는 밝혔다.

이들은 민약 정부에서 통합을 추진하다면 지속적으로 시민과 지역단체가 반대 활동을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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