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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항 스웰(항내파랑) 원인 확실히 밝혀내”스웰 개선대책, 기본계획 최종안 마련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02.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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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노진학)은 23일 포항신항 내 스웰(항내파랑)에 대한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스웰시 하역작업이 중단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포항신항 스웰 개선대책'의 기본계획이 최종 마련됐다.

포항신항 내 스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약 1년 동안 수리모형실험 등을 실시한 결과 바람을 동반한 주기 30초 이내의 파랑으로 인해 스웰이 발생하며, 그 원인으로 포항신항에서 하역작업이 중단되어 왔다고 밝혔다.

포항해양청은 이를 토대로 포항신항 스웰 개선대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하역업체, 도선사 등 항만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달 15일 개최한 데 이어 20일 국토해양부 최종보고회를 통하여 기본계획을 확정하였다.

포항신항의 하역중단 실태는 연간 약 48일(항만가동율 87%)로서 항만의 기준이 되는 가동율 97.5%에 미달되어 이용자 불편은 물론 연간 약 200억원의 물류비용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해양청은 금년 하반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총 1,188억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2013년부터 사업에 착수, 설계 및 외곽시설 700m 등의 공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 시설공사가 완공되면 포항신항의 항만가동률이 약 98%로 개선되어 연간 하역중단 일수가 10일 미만으로 낮아져 항만이용자의 불편이 현저히 감소함은 물론 비용절감으로 철강화물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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