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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지방 중소 도시는 갈수록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고, 인구는 대도시로 계속 유출되면서 더욱 심각한 상황에 봉착해 있다"면서 "특히 농어촌 주민들의 삶은 절망 직전에 놓여 있다. 이러한 상황임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서 지역의 대표성을 가지는 국회의원 선거구조차 일방적으로 통합하는 행위는 농어촌말살 정책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농어촌 출신 국회의원의 수를 줄이고 대도시 국회의원 수를 늘리는 것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국가 정책에도 역행하는 처사이다"며 "가뜩이나 한미 FTA 발효로 침체 되어 있는 농어민에게 대표성마저 상실케 하는 것은 농어민을 두 번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함께 "중앙의 지원이나 관심은 줄어들 수밖에 없고 지방 경제의 고사와 인구 유출은 더욱 극심해지는 악순환이 지속될 뿐이다"고 지적하면서 "선거를 바로 앞 둔 시점에서 선거구 통폐합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은 유권자들이 올바른 후보를 선택하는데 혼란을 줄 뿐 아니라, 정치 불신을 부추기는 한국 정치의 구태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많은 문제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천 시민의 의사를 완전히 배제한 채 국회의 편의대로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천시.남해.하동 선거구 통합 논의는 즉시 중단 되어야 하고, 사천 시민들의 대표자를 가질 권리를 침해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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