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문화전당 주변을 활력있는 문화공간으로 특화하기 위해 2012년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프로그램 운영자 공모에 들어갔다.
본 사업은 2009년 대인시장에 예술인 공방을 조성한 것부터 출발하여 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을 문화예술특화거점으로 육성해 문화예술의 생산·유통·소비가 활성화된 명품지구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이후 예술의 거리까지 사업영역이 확장되었다.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쇠퇴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예술의 거리와 대인시장을 시민이 즐겨 찾고 머물고 싶은 거리로 활성화하고 시민참여형 문화예술프로젝트 확대, 광주비엔날레 등 활용 선택과 집중을 통한 문화예술명품거리로 야심차게 운영해 나가기 위하여 2월 20일부터 프로그램 운영 사업자 찾기에 나섰다.
참가자격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4조에 의거 최근 3년 이내에 유사한 사업용역 실적을 가진 업체나 문화예술관련 사업용역 실적 보유 단체 또는 기관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3일 예정된 광주문화재단 사업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하여 사업방향과 중점추진사업에 맞는 제안서를 작성해 3월 5일부터 9일까지 방문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 및 신청양식은 광주시(http://www.gwangju.go.kr)와 광주문화재단(http://www.gjcf.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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