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강운태)는 21일 오후 4시 시청에서 꿈이 있고 살고 싶은 행복한 창조마을 만들기 2012년 신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창조마을 전문가 지원팀 워크숍을 개최한다.

창조마을 전문가 지원팀은 창조마을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자문을 위해 지난해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시 시민단체, 마을운동가, 사회적기업,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TF팀이며, 올해 신규 사업의 사업계획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12년 신규 창조마을에 대한 사업계획과 2011년 창조마을 사업 평과결과 문제점 및 발전방향 등을 전문가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2012년 신규 창조마을 사업은 자치구별로 자체 공모를 통해 창조마을을 선정 중에 있으며, 선정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주민 참여 의지가 크고 실현가능성 높은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워크숍은 행복한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보다 내실있고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은 민선5기 역점시책 사업으로 지난해 5개 마을 60여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5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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