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또 다른 희망을 낳는다"
크레인 고공농성의 주인공 김진숙씨가 지난 17일 광주를 방문해 전남대학교에서 '김진숙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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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인 농성의 주인공인 김진숙씨가 지난 17일 전남대학교 법대 강당에서 희망콘서트를 열었다. | ||
김 위원은 "크레인에 올라가 있는 동안 처음엔 고립감에 너무 힘들었고 절망적인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희망버스가 오기 시작하면서 함께 싸운다는 생각에 힘을 얻고 견딜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모여오고 독일, 핀란드 등 해외에서도 와주시는 분들까지 309일동안 매일 기적이 일어났다. 희망버스는 기적이었다."며 농성 기간의 일들을 회고했다.
또 "희망이 있으면 힘들어도 버틸 수 있다.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희망때문이었고, 희망은 여러분들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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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숙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에서 '즐거운 노래 소풍'팀이 열창하고 있다. | ||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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