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 이용래기자]4,11 총선 포항남,북구 예비후보들이 유권자들을 향해 각종 공약을 내놓으면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덕수 예비후보
장애인 인권문제 대안 마련...인연 맺어주기 운동 등
청와대 전)선임행정관 출신의 김덕수 예비후보는 장애우들과 간담회를 마련하고, 장애인 인권 문제에 대안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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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수 예비후보 | ||
그는 최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영화 ‘도가니’를 화제로 “비장애인 입장에서의 평소에 느껴왔던 생각을 하면서 장애우 들에게 어떤 도움이 있을까 고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예비 후보는 장애인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상태로 말미암아 가정에서 보호를 받기보다 복지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설에 입소, 통원하여 재활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장애인의 인구에 비하면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고, 전문 인력과 재정상태도 좋지 않아 장애인의 재활에 필수적인 재활프로그램조차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실정을 감안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과 지원, 프로그램 개발, 특히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 인연 맺어주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상태에서 동거하는 장애인의 정상적인 결혼식도 주선하기로 이들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경제적인 어려움도 겪어 보았고, 청와대 선임 행정관 재직 시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사업 질적 개선을 높이 평가 받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이동한)로부터 오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순견 예비후보
형상강 준설, 생태하천 복원으로 문화 관광도시 만들 것
김순견(52) 새누리당 포항 남 울릉 예비후보는 16일 포항의 젖줄인 형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준설작업과 더불어 생태하천 복원이 적극 필요한 시점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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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견 예비후보 | ||
김 예비후보는 “형산강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중금속 등의 퇴적을 방지하고, 선박의 통행에 편리성을 제공키 위해 형산강을 반드시 정부의 하천종합계획에 포함시켜 쾌적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형산강 상류의 오염원을 차단하며 하구를 정비하고, 주변 습지공원 및 체육시설과 산책로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형산강을 국가하천정비계획 수립대상에 포함시켜 하천구역내의 이수, 치수부분, 퇴적토 준설, 외부오염원 차단 및 정화, 동빈 내항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등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형산강을 반드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쾌적한 하천으로 변모시켜 시민의 여가선용과, 문화 관광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예비후보
중앙·지방정부 공동으로 영유아 보육 책임 공약
이상천(62·전 경북도의회 의장)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16일 "당선이 되면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가 공동으로 영유아의 보육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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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천 예비후보 | ||
이 후보의 이 같은 공약은 보육 강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 저하의 원인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려는 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경북도의회 의장 재직 때 도내 유아교사들에게 월 수당 10만원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의 보육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최근 선거사무실을 찾은 ‘경북 민간어린이 집 협회’와 ‘경북 가정어린이 집 협회’ 관계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제 보육 문제는 더 이상 가정에서만 책임지는 것에서 벗어나 국가나 사회가 책임을 져야 하는 만큼 미래 사회를 책임질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영유아의 보육을 책임지도록 입법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식 예비후보
여성 일자리 창출로 잘 사는 명품도시, 포항 건설
정장식(61ㆍ새누리당) 포항 남ㆍ울릉 예비후보는 16일 “여성의 사회진출은 국가 경쟁력 활보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산업기반을 갖춘 포항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로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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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장식 예비후보 | ||
정 예비후보는 “포항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0.6%(남성 71.3)로 전국 평균보다 낮다”며 “포항의 산업적 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여성 일자리 창출로 지역 산업기반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성의 사회진출이 최근 증가함에 따라 가족생활에서의 돌봄에 대한 역할분담, 일ㆍ가정에 충실할 수 있는 정부의 지원이 뒤따라야한다”며 “현재 아동양육 수당을 지급하는 등 국가적 노력이 있지만 보육 및 돌봄에 대한 부담으로 결혼 지연,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여전히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따라서 "△시립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접근성 및 보육시간 연장 △민간 어린이집 관리기준 강화로 질적 수준 제고 및 보육시간 연장 △육아플래너(영유아 전문인력) 양성 및 배치를 통해 성장단계에 따른 지원 으로 보육시설 확대 및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맞벌이 부부의 증가, 한부모 가족 등 가족형태의 변화, 학교 토요 휴무제 전면 실시로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교육뿐만 아니라 방과 후 학교의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대만 민주 통합당 예비후보
국책사업 추진 범시민협의회 구성 제안... 포항시민 역량 총결집 필요
허대만 예비후보가 16일 포항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의 안정적.지속적 추진을 위해 포항시민 역량을 총결집하는 ‘(가칭)포항지역 국책사업 추진 범시민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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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대만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 ||
포항은 MB정부 출범이후 해마다 ‘형님예산’ 논란에 휘말리면서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에서 시작된 사업예산 마저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대다수 국민들에게 포항이 엄청난 특혜를 입은 것처럼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정권교체 이후에는 영일만신항 공사 등 현재 포항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국책사업들이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허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정권의 성격에 관계없이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국책사업을 중단이나 축소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능동적인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지적하며 ‘(가칭)포항지역 국책사업 추진 범시민협의회’(이하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협의회가 포항시와 포항시의 제정당을 비롯한 상공인단체, 노동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범시민적인 차원의 조직으로 꾸리고, 사업의 시급성을 홍보하는 여론조성을 비롯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한 예산확보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해 연말 형님예산 논란을 잠재우고 포항예산이 한푼도 삭감되지 않도록 한 것은 지역 야당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여야를 비롯해 민.관.단체의 성격을 가리지 말고 포항시민의 역량을 총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문 예비후보
서민을 위한 행복프로젝트 추진
김철문(59) 새누리당 포항북 총선 예비후보는 “정치는 국민을 편안하게 해야 하지만, 그동안 현실정치가 가치와 하드웨어는 있었지만 내용과 컨텐츠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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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문 예비후보 | ||
김 예비후보는 “포항을 사람 냄새 가득한 따듯한 도시, 서민들이 아이 교육 걱정, 주택, 일자리, 안전, 기초수급자대상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대폭 보강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서민 행복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구체적인 복지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 등으로 생애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노인주치의 제도 등 지역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건강한 의료복지 포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병석 예비후보
청년, 여성 일자리 창출 등 ‘포항 시민 스타 프로젝트’ 추진할 것
이병석 국회의원(새누리당, 포항 북)은 16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19대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관내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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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석 예비후보 | ||
이 의원은 “KTX 포항 직결노선을 비롯한 각종 SOC건설 사업을 공기 내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신성장산업 활성화, 대기업 및 견실한 중소기업 유치를 통해 청년과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교육과 보육을 연계한 복지정책으로 다 함께 웃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1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4선 고지를 향한 총선 공식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포항 스타 프로젝트를 넘어 포항 시민이 스타가 되는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함께 더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 일에 중진의원으로서 가진 모든 힘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출마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 의원은 등록을 마친 후 “이제 현역 국회의원이자 예비후보자 신분이 더해진 만큼 더 많은 분들을 만나고 더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다음 일정을 향해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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