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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으뜸 정월 장(醬) 만드는 날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2.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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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부녀회원들이 가장 맛있다는 정월 장을 만들고 있다.

봄을 재촉하는 차분한 비가 그치고 청명한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전통 된장마을로 널리 알려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장독대에서 부녀회원들이 모여 가장 맛있다는 정월 장(醬)을 만드느라 부산하다.

지난해 음력 10월에 순 국산 콩으로 쑨 메주로 이 날 담근 장은 50여일 정도 발효와 숙성과정을 거쳐 장을 뜨게 되는데 음력 정월 보름이 지나 첫 말(午)날에 담그면 장맛이 가장 맛이 좋다고 전해 내려온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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