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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부녀회원들이 가장 맛있다는 정월 장을 만들고 있다. | ||
봄을 재촉하는 차분한 비가 그치고 청명한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전통 된장마을로 널리 알려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장독대에서 부녀회원들이 모여 가장 맛있다는 정월 장(醬)을 만드느라 부산하다.
지난해 음력 10월에 순 국산 콩으로 쑨 메주로 이 날 담근 장은 50여일 정도 발효와 숙성과정을 거쳐 장을 뜨게 되는데 음력 정월 보름이 지나 첫 말(午)날에 담그면 장맛이 가장 맛이 좋다고 전해 내려온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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