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스포츠클럽 문정욱 회장은 6일 합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문예진흥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문정욱 회장은 지난 2023년 8월에 취임 후,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클럽 소속 축구팀의 부흥을 위해 전국 각지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는 한편, 지역 내 축구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등 합천군 체육발전에 적극 헌신해왔다.

문정욱 회장은 “합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합천군이 체육의 메카로 불리는 날을 기대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하신 기금을 체육인재 발굴 및 합천군 체육발전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합천스포츠클럽은 합천군 관내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생활체육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지난 2019년 8월 설립됐으며, 현재 축구, 테니스, 점핑피트니스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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