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지역건축사회(회장 여상화)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지역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 소속 협회로, 건축물의 설계, 감리, 현장 조사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며 안동의 건축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및 희망나눔 캠페인에도 매년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지역건축사회 여상화 회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설계자문 등의 나눔 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눠주신 안동지역건축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추운 겨울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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