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손동석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해마다 치매 환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좀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및 2012년 치매 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해 인산의료재단 선린병원과 포항성모병원을 거점병원으로 재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보건소는 인산의료재단 선린병원을 포함하여 지역 종합병원 2곳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를 재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를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그 결과 치매 유소견자에 대한 전문의 진찰, 신경인지검사, 혈액․요검사, CT촬영 등 정밀검진을 거점병원에서 실시하여 진단을 내리는 절차로 이뤄져있다. 정밀검진 비용은 전액 보건소에서 부담하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2011년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시행한 결과 1차 선별검사자 8천여명 중 치매 유소견자 177명이 정밀검진을 받았고 최종 치매로 판정된 환자 수는 127명으로 정밀검진 의뢰자 가운데 72%가 치매로 발견됐다.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치료비지원, 인지강화프로그램, 상담 및 예방교육,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관리에 더욱 주력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270-4164), 남구보건소(270-4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동석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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