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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4,11 총선 열전 현장유권자 표심향해 '분주한 표밭갈이'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02.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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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4.11 총선, 포항 북구 새누리당 예비 후보들은 각종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 표심을 사로 잡기위해 안간힘을 쓰며, 영남지역 당 공천 확정이 곧 당선이라는 정서에 저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 김철문 새누리당 포항북 예비후보
시스템 다이나믹스를 활용한 지역발전 모델 제시

김철문(58) 새누리당 포항북구 예비후보 “포항의 대형국책사업 시스템을 분석, 민생과 관련된 사항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밝혔다.

포항은 동해안시대 중심도시를 위해 광역교통망을 구축, 구체적인 사업 영일만항 건설(1조9천억원), 포항-안동 4차선 확장공사(1조원), KTX 직결노선(1조1천억원), 동해중부선(2조8천억원), 동해고속도로(3조1천억원) 등이 있다.

또한 첨단과학도시를 만들기 위해 첨단연구시설(2조5천억원), 블루벨리 국가산업단지 200만평(1조5백억원), 포항테크노파크 2차 산업단지 조성(6천억원) 등의 인프라확충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 후보는 "많은 후보들이 민생정치를 외친다. 민생을 위한다며 국회의원 한사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닌 공약이나 주장도 없지 않다. 대부분 후보들은 재원을 어디서 만들지 불분명한 채 무책임한 장밋빛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출마후보 대부분이 ‘세금을 늘려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등 ‘윗돌 빼 아랫돌 괴는 식’의 미봉책을 내놓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단계에서 구체화 할 수도 없는 정책공약을 함부로 하면 말 그대로 빈 공약이 된다”며 “국가 정책 수행현장에서 예산이 집행되는 패턴을 아는 사람만이 현실적인 공약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스템 다이나믹스 차원으로 대형국책사업과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상호분석하여 최선책과 차선책을 구분하고 이를 다시 서민경제와 연동해서 관련 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가 정책수행과정에서 예산 절감을 해본 사람이 현실적인 정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누구나 복지, 민생안정을 외치지만 국가예산의 운용방식과 절감방법, 나라의 곳간을 잘 모르는 경우 민생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가예산 절감 예로 본인이 공무원재직시절 실제로 예산 절감을 토석정보공유시스템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국토 개발,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되는 흙과 자갈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예산을 절감한 것을 말한다.
김 예비후보는 “이 시스템을 개발해 국제특허까지 출원했고, 2005년 3월 조선일보에 ‘연간 5000억을 아낀 공무원’이라고 실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복지나 민생안정을 위해선 어떻게 예산을 절약할지 끝없이 고민하고 정책수행에 참여했던 사람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 노태형 새누리당 포항북 예비후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공약 발표 예정

노태형(51)새누리당 포항북구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 서민, 사회적 약자보호를 기본으로 하는 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사회적약자보호 차원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 흔들림 없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포항지역에 등록된 사회적기업을 방문하여 이들을 격려하고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그 수익을 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게 하는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이며,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 공익 기업이라고 밝혔다.

■ 이병석 새누리당 포항북 예비후보
포항북부 여성의용소방대 방문, 소방정 설치, 계류장비 국비지원 협의

이병석 국회의원(새누리당, 포항 북)은 15일 오후 포항북부소방서 덕산 119안전센터에서 열린「포항북부 여성의용소방대 정기교육」현장에 방문하여 소방서장 면담 및 소방대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방대원들의 수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 예비후보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재난관리 전담기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초선 시절 소방방재청 설립에 앞장섰다”며 “소방대원 여러분이 하는 중요한 역할을 국민들이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 후보는 “올 한 해도 변함없이 포항시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한 뒤,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국회 차원의 법적.제도적 뒷받침 및 제반 사항 지원을 돕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면담에서는 장량.기계 소방센터 신설, 영일항만 소방정, 항만부두 소방정 접안 제반시설, 계류장비 설치 국비보조 등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에 대해 경북도지사, 국토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상휘 새누리당 포항북 예비후보
"동해안권 포항, 경주, 울산, 3개도시 단계적 통합 적극 지지"

이상휘 포항북구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5일 최근 논의되고 있는 포항·경주·울산의 단계적 통합에 대해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공약발표회에서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에 의해 추진중인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포함된 주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동해안권종합발전협의회’를 제안한 바 있드시 동해안권 도시간의 협의체 구성을 통해 높은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의견에 공감하지만, 시행착오와 지역 간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주민들도 포항-경주 통합(52%), 포항-경주-울산 통합(30%), 통합반대(19%)로 통합에 찬성하고 있다. 즉, 통합방식의 문제인데, 지금 당장 행정구역을 통합하는 방안은 통합시청사의 위치와 선거구 조정, 협오시설의 위치선정 등에서 어려움이 있으므로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먼저, 산업과 관광 등 실현가능한 부문을 논의하는 지자체와 시민단체, 전문가, 국회의원,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과 통합관련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으로, 산업.경제.관광 등의 다양한 지역간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경제적 통합이 필요하고, 이후 행정구역통합이 추진되어야 하며, 포항-경주-울산을 한번에 통합하기 보다는 먼저 포항-경주를 통합한 뒤 포항-경주-울산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행착오와 지역간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최기복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
동해안의 핵심 도시 “포항 융합 기술 산업 단지” 유치

최기복(55) 포항북구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발표한 포항융합기술산업단지 유치에 대해 14일 이병석의원이 다시 공약으로 언급한데 대해 공감을 표하며 포항시의 경제적 도약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 후보는 “포항지역을 특화된 문화산업지구로 만들기 위해서는 포항융합기술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산업집적화와 R&D실용화 단지 조성은 필수적인 것으로 이를 통해 철강 산업 과 조화를 이뤄 포항시를 동해안의 핵심도시로 도약시켜야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조합위원으로 활동하는 최 후보는 “이번 총선의 후보자들이 포항시의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상호 공유하며 이를 가장 현실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결집된 의견으로 포항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제안했다.

최기복 포항북구예비후보는 15일 오전 11시 무료급식소인 ‘죽도성당 요안나의 집’을 찾아 소외계층 및 무의탁독거노인들을 위로하며 자리로 안내하고 직접 밥을 퍼는 등 약 2시간동안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가졌다.

죽도성당에서 운영하는 ‘요안나의 집’은 인근 소외계층 및 무의탁독거노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소로 일평균 200여명이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최기복 후보는 “포항시와 종교단체, 독지가 등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무료급식소 또한 사회적기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농산물 사용 등의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더욱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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