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석호)는 22일 ‘2025 설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온 국민이 서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범국민적 활동이다.

센터는 지난 2024년, 설 명절에 떡국 200인분 나눔과 함께 취약계층 48가구에게 방한물품 및 연탄나눔을 진행했고, 추석 명절에는 184가구에게 식료품키트를 나눔했다.

이날 센터 1층 맞이방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떡국과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와 함께 봉사활동에는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에서 참여하였으며, NH농협 경주시지부에서 일부 후원하여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

센터 정석호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참여해주신 친절한경자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나눔과 온기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