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54개 학교가 교과부의 창의경영학교 신규 학교로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자율운영 실천 모델 로 발굴, 확산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4일 단위학교 중심 변화를 지원해 ‘좋은 학교 모델로 창출하고 있는 창의경영학교 2012년도 신규학교 551개교를 선정,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경기도와 서울시교육청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19개교 등 모두 54개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 가운데 중점과제 유형별로는 학력향상형 2개교, 사교육절감형 13개교, 교육과정혁신형 28개교, 자율형 11개교가 포함됐다.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학교가 창의·인성교육, 학생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통해 변화의 중심이 돼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경영 방법을 찾아 일반학교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모든 창의경영학교 운영을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도입.운영해 미래를 주도하는 경쟁력을 가진 ‘좋은 학교’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창의경영학교가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대책인 인성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신규학교 선정 심사기준에 인성교육 부문을 상향 조정하고 , ‘인성교육강화’ 군을 신설해 집중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신규로 선정된 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속적․체계적으로 학교 교육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과제 유형에 따라 1교당 평균 2,000~6,500만원을 3~5년간 예산을 지원한다.
또 예산 지원과 함께 창의경영학교 학교장 및 교원의 역량을 제고하고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한다.
실제로 학교장 워크숍(연 2회) 및 포럼(연 6회), 학교경영지원사이트(www. schoolplus.kr)를 통해 창의경영학교 사업의 성공적 운영 및 인성교육 관련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사업 학교의 교원을 위한 사업 목적 이해를 위해 체계적인 연수지원과 사업운영 관련 맞춤형 컨설팅, 사업운영 매뉴얼을 보급해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학교의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점과제 유형별 성과평가를 실시, 내년도 예산지원·컨설팅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교과부의 창의경영학교 신규 학교 선정 결과 경남교육청은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재로 많은 54개교가 포함됐다”면서“이번에 선정된 학교를 중심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자율운영 실천 모델 로 발굴, 확산해 ‘좋은 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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