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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이용 ‘한방약초사전’ 나왔다한국국제대 성환길 석좌교수, 상.하 두권 나눠 증상별 60여 약초 소개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2.02.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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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제약공학과 성환길 석좌교수.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한방약초를 증상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약 및 약초 전령사로 널리 알려진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 제약공학과 성환길 석좌교수(73.사진.약학박사)가 한방약초를 증상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증상별로 이용하는 한방약초사전’(도서출판 가람누리, 각권 96쪽, 6,000원, 2012년 2월8일 발행)’을 상.하 두 권으로 편찬했다.

이번 책자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 60개의 약초를 골라 질병의 증상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약용식물 각각의 학명과 과명, 생약명, 생태와 특징, 분포, 약용부위, 채취시기, 조제법, 성분, 요리, 재배법, 꽃 이야기, 약용식물의 전설이나 유래 등을 망라해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책은 출판사의 자연과 건강생활 시리즈물로 기획돼 약초 각각의 전반적인 내용을 집대성해 알기 쉽게 설명한 사전식으로 집필했으며, 상.하 두 권으로 돼있지만 휴대가 용이하도록 핸드북 형태로 편집한 것이 눈에 띈다.

성환길 석좌교수가 한방약초 생약의 처방에 따른 증상별로 이용하도록 정리한 ‘증상별로 이용하는 한방약초사전’을 상・하 두 권으로 편찬했다. 사진은 상권 표지.
상권에는 ▲호흡기 ▲소화기 ▲근골격계 ▲여성질환 ▲신경・정신과 ▲치아 및 항문질환 개선을 위한 약초가, 하권에는 ▲순환기 ▲피부.비뇨기 ▲내분비 ▲기타 질환 개선을 위한 약초가 소개돼 있다.

한국국제대 성환길 석좌교수는 “이 책은 한방약초를 증상별로 세분화해 약효와 약 사용법, 생약성분에 대한 과학적 검증 및 근거 등과 직접 촬영한 생태사진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면서 “한방약초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 잘 활용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성 석좌교수는 인류의 역사가 시작될 때부터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돼온 약용식물의 분포와 생태조사, 성분분석, 약효감정, 민간요법, 생약개발 등 40여년간을 생약연구에 매진해와 생약 및 약초의 전령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경남생약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성 석좌교수는 한국생약학회와 대한약사회 이사, 경남약사회장, 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건강약초, 건강생약, 생약백과, 식품은 약이다, 약용식물 이용도감, 지리산의 약용식물, 우리산야 자생 약용식물 등 20여권을 발간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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