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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호송차 타고 구속심사 출석서울구치소 출발 경호차가 호송차 에워싸고 경호 30분만에 서울서부지법 도착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5.01.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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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 행렬이 18일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언론 노출 없이 지하주타장 통해 법정으로 들어가
공수처, 부장검사 포함해 검사 6명이 직접 소명할 듯
김홍일 변호사 등 8명의 변호인 내란죄 불성립 주장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가까이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법무부의 호송용 스타리아 승합차를 타고 이날 오후 1시 26분시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을 출발했고, 오후 1시 54분께 서울서부지법에 도착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 행렬이 18일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호차량이 호송차 주변을 에워싼 형태로 함께 이동했고, 경찰이 주변 교통을 통제했다.

호송차가 곧장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면서 윤 대통령의 모습은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밖으로 나온 것은 지난 15일 체포돼 구금된 이후 사흘 만이다. 윤 대통령은 체포 당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첫 조사를 받은 뒤 추가 출석 요구를 거부해 왔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 행렬이 18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서부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조금 넘어 서울서부지법에서 차은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고 있다.

법정 내 피의자석에 앉게 될 윤 대통령은 법정에서 직접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설명하고 내란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장할 예정이다.

공수처에서는 주임 검사인 차정현 부장검사를 포함해 검사 6명이 출석했다.

윤 대통령 측에서는 김홍일·윤갑근·석동현·송해은·배진한·차기환·김계리·이동찬 변호사 등 8명의 변호인이 나왔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탄 차량 행렬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8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서울서부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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