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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감동인물 찾기' 프로젝트의 첫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 누상동의 홍차카페 '티아트'를 찾아 박정동 대표(오른쪽) 및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청각장애인분들이 일한다고 해서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좋은 일터가 마련될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좋은 뜻이 있어서 이 곳에 왔다"며 "사회적 기업이 뿌리내리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사회적 기업이 이런 카페의 형태가 아니라도 맞춤형의 관심과 정성을 쏟고 따뜻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장애인을 고용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를) 연결시키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정동 대표는 박 위원장을 만난 뒤 "귀한분이 와주셔서 힘이 됐다"며 "처음에 사회적 기업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자리를 잡기까지 애로사항도 많았는데 많은 격려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는 정당에 가입되거나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서 조금 놀랐다"고도 말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박 대표를 만나고 나오다 카페 인근 주민이 '민족중흥, 유비무환'이라고 적힌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글씨가 적힌 액자를 내밀며 사인을 부탁하자 액자에 '박근혜'라고 쓰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박 대표와 카페 직원들과 함께 홍차를 마시고, 발렌타이 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나눠먹는 듯 한 시간가량 머물면서 카페 운영 등에 대한 대화 등을 나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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