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포항시청 청사와 산하기관 현관에 들어서면 “포항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과 향응을 받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기가 눈에 띈다.
포항시는 올해 “시민이 행복한 고품격 청렴도시”를 실현하고 부패의 뿌리를 뽑는데 팔을 걷어부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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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공직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마련에 주력하여 어느 정도 내부청렴분위기는 정착되었다고 판단하고, 올해부터는 범시민적 청렴문화확산운동을 전개하여 청렴도시를 실현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먼저, 오는 3월 중으로 지역사회 청렴분위기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검찰과 경찰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 2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청렴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부패없는 깨끗한 도시 원년'을 선포하고 참여기관간 협약을 통한 구체적인 청렴문화운동 전개 세부가닥을 잡기로 했다.
한편, 포항시 임양기 감사담당관은 “올해 범국가적 청렴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년간 5시간 이상 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신문고 유치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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