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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순직' 故 서대호 중사 명예학사 받는다경남대, 17일 학위수여식서 해병대 고 이승훈 중사 함께 공적인정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2.02.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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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한마관 대강당에서 제63회(201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비롯해 15일부터 17일까지 각 단과대별로 학위수여식을 거행한다.

올해로 63회째를 맞는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33명 △석사 206명 △학사 2,472명 △공개과정 208명 등 총 2,919명의 인재가 배출된다.

특히 17일 오전 11시, 한마관 대강당에서 거행하는 학위수여식에는 지난 2010년 천안함 사태로 순직한 고 서대호 중사(컴퓨터공학부)와 2011년 해병대 군복무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 이승훈 중사(건강스포츠학과)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명예학사학위를 각각 수여한다.

각 단과대별 졸업식 일정은 먼저 사범대학이 15일(수) 오전 11시 한마미래관 심연홀, 16일(목) 오전 11시에는 경상대학과 공과대학이 각각 한마미래관 심연홀과 한마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어 17일(금) 오전 11시에는 대학원 박사 및 석사학위 수여식이 한마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문과대학(오전 11시, 본관 대회의실) △자연과학대학(오전 11시, 산학협력관 다목적홀) △법정대학(오전 11시, 한마미래관 심연홀)의 학위수여식이 동시에 진행된다.

학부 성적 최우수 졸업생은 평점평균 4.5 만점을 받은 김종석(관광학부) 군이 차지했다. 김 군은 “대학 재학 동안 결석은 물론이고 지각조차 한 번 하지 않았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교수님에게 꼭 질문을 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 은행 및 증권분야에 진출해 나의 꿈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아프리카 부룬디에서 귀화하여 재학 중 마라톤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을 차지한 김창원(경영학부) 군도 16일 졸업을 하게 된다. 김 군은 경남대 대학원 경영학과에 진학하여 계속 학업을 이어간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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