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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 재선거] 변광용, 민주당 후보 선출 후 일성 "새로운 시작, 오직 시민만 바라보겠다"경선 후보들에게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꼭 승리하자" 당부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5.01.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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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 재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변광용 전 거제시장.

자신의 시장 재임 시 확정 · 추진됐던 KTX고속철도, 가덕신공항 등 지연 · 축소 위기
고속도로 거제 연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등 거제 발전 대형 국책사업도 챙겨야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새로운 시작, 오직 시민을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가겠습니다. 반드시 이깁니다."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거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변광용 거제시장이 "거제시장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 경선에서 저 변광용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믿음으로 승리하게 해주신 거제시민, 당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변 후보는 "열정적으로 함께 경쟁을 펼친 권순옥, 김성갑, 백순환, 옥영문, 황양득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분들께도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의 말도 전했다.

변 후보는 "당원과 거제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비롯해 후보들 모두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더불어민주당이 하나로 뭉쳐서 대한민국 정상화와 거제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사람이 몰려오는 더 크고 다시 도약하는 거제’를 함께 열어가라는 준엄한 명령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선 후보들께서 보여주신 훌륭한 정책과 공약은 거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후보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열정이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 핵심 동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변 후보는 특히 "(경선 후보들이) 저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이번 재선거 승리를 함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현 정세와 관련, 변 후보는 "무능, 내란 윤석열 정권으로 대한민국이 위태롭고, 거제는 전국에서 가장 큰 위기다"면서 "젊은 층 인구의 지속적 유출, 조선소 외국 인력 급증과 함께 아파트 가격은 폭락하고 상가는 불이 꺼지며 우리들 지갑은 더욱 얇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변 후보는 "지난 민선 7기 때 (자신의 시장 재임 시)확정, 추진됐던 KTX고속철도, 가덕신공항, 고속도로 거제 연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등을 비롯해 거제 발전의 대형 국책사업은 지연, 축소 위기이고,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는 후퇴하고 있다"면서 "이번 재선거는 위기의 거제 경제를 살리고, 거제와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는 계기가 될 중요한 선거다"고 규정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전 시장의 불법 금품선거로 치러지는 재선거, 또다시 내란동조 국민의힘에 거제를 맡겨서는 안된다"면서 "무능, 내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거제경제를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후보는 "경험과 실력, 열정과 투지로 더 크고 새롭게 도약하는 거제 신도시 시대를 열겠다"면서 "조선, 관광, 신성장 산업의 확실한 구축을 통해 다시 사람이 몰려들어 거제경제가 힘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더 풍요롭고 희망을 나누는 거제 행복 시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변광용(58) 전 거제시장은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4·2 재보궐선거 거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변 전 시장이 50%가 넘는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권리당원과 일반당원 각 50%씩을 반영해 최다 득표자를 가렸다.

변 전 시장을 포함해 권순옥(70) 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김성갑(53) 전 경남도의원, 백순환(65) 전 거제지역위원장, 옥영문(63) 전 거제시의회 의장, 황양득(57) 에이펙아카데미 학원장이 경선에 참여했다.

변 전 시장은 과반을 득표해 당규 제10호 제43호의 3에 따라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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