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19개 대학 한국어학과 중국인 교수인단이 14일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했다.
경남교육청은 14일 오전 11시 경남연구정보원에서 중국 한국어학과 중국인 교수단이 경남을 방문, 고영진 교육감과 환담을 나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한류 열풍으로 외국에 한국어 교육기관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대부분 한국어 교육자가 한족, 조선족으로 현재 한국에서 사용하는 표준 한국어 발음과는 상이한 점도 많고 한국문화도 왜곡한 것이 많다.
이에 따라 한국국제대학교 국제어학원 한국어학당에서 중국 내 한국어를 전공하는 한국어학과 교수 26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한국어 교수법 및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실용적인 한국어 연수를 실시하고 연수과정 일환으로 경남교육청을 방문한 것이다.
이번 한국어학과 중국 교수단은 경남교육청 교육현황, 경남교육청-중국간 우호 교류사업, 교육정보 교환, 학문적 교류 협력 등 경남교육청에서 중국교육을 바라보는 시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접견에서 고영진 교육감은 “특히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과 보다 다양한 교육 교류 활동과 양국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다”면서“이번 실용적인 연수를 계기로 한국어 교육 지도자로서 질적 능력 향상과 한국어 교육에 대한 자긍심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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