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수상태양광 주식회사 대표 류연기는 9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를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기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류연기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한 회사의 대표로서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교육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합천수상태양광은 다목적댐 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목표로 2020년에 설립된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의 특수목적법인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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