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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북방파제 선박충돌 피해점검 본격 착수포항지방해양항만청, 시설물 손상, 수중부 포함 상세점검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02.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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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노진학)은 지난달 발생한 선박(글로벌 레거시)의 영일만항 북방파제 충돌 사고와 관련, 시설물 손상에 대해 수중부를 포함 상세점검을 금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상의 악조건으로 상세점검이 미루어져 왔으나 해상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잠수부를 투입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본격적인 점검에 착수할 계획이다.

▲ 지난달 19일 포항 M17 묘지에 정박 중이던 일반화물선 GLOBAL LEGACY호 파나마 선적, 29,753톤급, MK매니지먼트가 기상악화로 포항영일만항 북방파제 외측에 접촉한 사고 선박

이번 점검은 글로벌 레거시 선주 등 피해원인자가 수중 분야 등의 전문가를 투입하고 포항항만청이 입회하여 피해내용을 확인 하는 과정으로써 주로 수중부의 손상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목적으로 시행하며, 동 점검이 시작되는 금주부터 약 1주일 가량은 일부 구간별로 낚시객 등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발생한 포항영일만항 북방파제 선박충돌로 인해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내용은 케이슨 총 323개중 벽체손상 약 20여개(수상부) 상치콘크리트 모서리 손상 약 2km, 안전난간 약 20m 등이다.

항만청은 앞으로 상세점검 등을 토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시설물 안전진단을 시행, 시설물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구조적인 안정성 및 방파제 본래의 기능에 문제가 없도록 보수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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