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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태 예비후보가 8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MRO 사업 유치 및 한국형 방산 혁신 클러스터 구축
해상 ‘옥포 라키비움’ 조성 · 거가대교 통행료 50% 인하
"짧은 임기, 선택과 집중으로 차근차근 해나가겠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시장이 바뀔 때마다 소속 정당이 다르다는 이유로 정책이 바뀌고, 여야가 강력하게 대립하는 거제시의 정치적인 현상이 안타깝다는 생각입니다."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거제시장 재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낸 김봉태 예비후보는 거제지역이 정치적으로 볼 때 보수와 진보로 양분돼 반목을 거듭하는 문제에 대해 이같이 내다보며 "거제를 사랑하고 정말 발전시킬 의욕이 있다면, 여야를 떠나 시책을 입안 ·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봉태 예비후보는 8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자 80여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그 동안 선출직을 비롯한 선배들을 모시고 공직생활을 계속해 오면서 많은 것을 바라봤다"면서 "선출직 임기 4년은 보통 제시한 70~80개에 이르는 공약을 해결하기에는 짧은 기간이다"고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특히, 이번 민선 8기 거제시장 재선거 당선자의 임기가 15개월 정도인 점을 의식하면서 "(그 동안 진행됐던 시책과 본인의 공약을)선택과 집중으로 하나 하나,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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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태 예비후보가 8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거제에서 초 · 중 ·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을 시작한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거제 경제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과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공직에서의 경영 경험과 경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거제를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면서 "거제시 공무원들이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거제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약으로 ▲MRO 사업 유치 및 한국형 방산 혁신 클러스터 구축 ▲거제의 농수산물 브랜드 강화 및 독자적 브랜드 구축 ▲소상공인 생계안정 프로그램을 추진을 들었다.
풍요로운 거제를 위해 ▲대한민국 제1호 기업혁신파크, 거제의 혁신 플랫폼 조성 ▲경남형 남해안 관광 프로젝트 해상 ‘옥포 라키비움’ 조성 ▲남부내륙철도와 고속도로 연장으로 역세권 개발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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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태 예비후보가 8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이와 함께 ▲한아세안 국가정원과 산촌 생태습지 조성 ▲전국체전, 해양엑스포, MTB 산악자전거 국제 대회 유치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거가대교 통행료를 2026년까지 50% 인하 ▲미래를 열어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초석이 될 공간 마련 ▲거제패스 시행 확대 계획도 발표했다.
또한, 경상남도 도립미술관 분관을 설립해 거제를 예술과 문화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봉태 예비후보는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경영자”라며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사등초 △성포중(21회) △거제종합고등학교(24회,현 경남산업고) △경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사등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하청면 면장, 경상남도 행정과장, 밀양시 부시장을 거치면서 행정가로써의 면모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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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태 예비후보가 8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한 뒤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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