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3일 김해시청에서 최혜진 프로골퍼와 팬카페 '월드퀸'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혜진 프로골퍼와 가족, 팬카페 '월드퀸' 관계자와 홍태용 김해시장 및 박은덕 경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혜진 프로는 지난 2018년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남 112호로 가입해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성금1,000만원을 기탁하며 누적성금 총 1억9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팬카페 월드퀸에서도 함께 이웃사랑에 동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김해시 관내 저소득층에 저소득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혜진 프로는 “지난 한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으로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올 한해도 너 발전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철 회장은 “세계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혜진 프로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으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나눔도 널리 알리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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