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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실 있는 문화관광축제 만들기 위해 담금질읍면동 축제기획 지원과 컨설팅 방안 구체적 논의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02.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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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지난해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포항시축제위원회(위원장 이정옥)가 축제평가전문가를 초청해 워크숍을 갖고 알찬 축제를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축제위원회 위원 20명과 포항시 관광진흥과 공무원 등은 지난 10일, 워크숍을 갖고 축제콘텐츠 발굴에 대한 토의와 함께 지역 내 축제의 개발과 읍면동축제의 컨설팅방안 마련 등 지역 축제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했다.

이날 강사로 나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원태 연구위원은 ‘내실있는 문화관광축제 만들기(포항국제불빛축제를 中心으로)’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타 축제와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주제에 충실한 콘텐츠 구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위원은 또 “솔직히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전국 1천2백여개의 축제 가운데 40위권에 올라선 것은 놀라운 성과이며 많은 유망축제가 무더기로 탈락하는 혹독한 평가 속에서도 불빛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된 것은 새내기 민간기구인 포항시축제위원회가 그 능력과 전문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 상황에서 차별화된 주제설정과 주제에 충실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내지 못하면 올해 축제에서의 성공은 보장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진솔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 축제위원인 신상구 교수(위덕대)가 ‘축제테마로서의 형산강’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고 축제위원들은 이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통해 지역문화와 역사성을 토대로 한 새로운 축제의 시도와 관련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지속적으로 연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밖에도 포항시축제위원회는 올해 각 읍면동 축제에 대해 축제위원들이 현장컨설팅을 하기로 했으며 관련 기획자료도 제공하면서 소규모 지역축제의 발전을 적극 돕기로 했고 이와 관련 3월초에 지역축제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축제위원회는 포항시 조례에 따라 지난 2010년 12월, 축제관련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출발했으며 지난해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1억원의 예산을 추가지원 받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와 축제컨설팅도 지원받는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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