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지난해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포항시축제위원회(위원장 이정옥)가 축제평가전문가를 초청해 워크숍을 갖고 알찬 축제를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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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사로 나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원태 연구위원은 ‘내실있는 문화관광축제 만들기(포항국제불빛축제를 中心으로)’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타 축제와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주제에 충실한 콘텐츠 구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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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은 또 “솔직히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전국 1천2백여개의 축제 가운데 40위권에 올라선 것은 놀라운 성과이며 많은 유망축제가 무더기로 탈락하는 혹독한 평가 속에서도 불빛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된 것은 새내기 민간기구인 포항시축제위원회가 그 능력과 전문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 상황에서 차별화된 주제설정과 주제에 충실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내지 못하면 올해 축제에서의 성공은 보장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진솔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 축제위원인 신상구 교수(위덕대)가 ‘축제테마로서의 형산강’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고 축제위원들은 이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통해 지역문화와 역사성을 토대로 한 새로운 축제의 시도와 관련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지속적으로 연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밖에도 포항시축제위원회는 올해 각 읍면동 축제에 대해 축제위원들이 현장컨설팅을 하기로 했으며 관련 기획자료도 제공하면서 소규모 지역축제의 발전을 적극 돕기로 했고 이와 관련 3월초에 지역축제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축제위원회는 포항시 조례에 따라 지난 2010년 12월, 축제관련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출발했으며 지난해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1억원의 예산을 추가지원 받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와 축제컨설팅도 지원받는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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